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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의 장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09-12-16 (수) 23:30
ㆍ홈페이지 http://www.alaw.kr
ㆍ분 류 글모음2
ㆍ추천: 0  ㆍ조회: 3856      
ㆍIP: 114.xxx.209
행복한 부부 ...
 한 부부관련 세미나에서
강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요새 부부들은 대화가 너무 부족하다.
배우자와 장단점을 다 나눠라”
그 말대로 집에 와서 부부가 마주앉아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나눠 보자고 했습니다.

먼저 아내 입에서 남편의 단점이 쏜살같이 나왔습니다.
“당신은 먹을 때 흐르륵흐르륵 소리를 내고 먹는데,
주위 사람도 생각해서 앞으로는 좀 교양 있게 드세요....”

이제 남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손을 턱에 대고 아내의 얼굴을 보면서 한참 생각하는데,...
남편 입에서는 아무 말도 나오지 않습니다.
아내가 그 모습을 찬찬히 보니까
옛날 연애하던 시절의 멋진 남편의 모습이 아련히 떠올랐습니다.

결국 한참 있다가 남편이 말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

오늘날 많은 아내들이 기대하는 남편이 이런 남편이 아닐까요?

남편도 아내의 잘못을 지적하려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백화점 가서 바가지 쓴 것,
가스 불 켜놓고 잠든 것,
식당에 집 열쇠 놓고 온 것,
어디서 자동차 들이받고 온 것 등등 지적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지적하지 않고, “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
라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모습입니까?

배우자의 사명은 실패와 실수를 지적하는 것에 있지 않고
실패와 실수를 덮어주는 것에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배우자의 약점을 찾아 보고하라고
각 가정으로 보내어진 스파이(spy)가 아니라,
배우자의 부족한 파트(part)를 메워 덮어주라고
각 가정으로 보내어진 파트너(partner)입니다.

삶에 힘겨워하는 반쪽이 축 처진 어깨를 하고 있을 때
나머지 반쪽이 주는 격려의 말 한마디는
행복한 가정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 됩니다.

부부는 서로 경쟁하는 여야 관계가 아니고
서로 존중하는 동반자 관계입니다.
부부는 서로의 존재의 근거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강지민 - 당신의 마음 (방주연)|
3일전
1951년 생인 방주연은 이제 환갑이 지난 나이이지만 아직도 꾸준히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이다 통기타가수 강지민이 기타반주로 부른 " 당신의 마음 " 은 부드러운 강지민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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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민 - 나 항상 그대를 (이선희) | 강지민 동영상 ~ ♬
뭉게구름 | 조회 492 | 2009/01/25 01: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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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ut thirty, 인순이 - 서른 즈음에, I Am A Singer 20110911
    2012.03.10

    sundaynight/ 방송시간 (일) 오후 06:00~ I Am A Singer(우리들의 일밤 2부, 나는 가수다), EP25, 2011/09/11, MBC TV, Republic of Korea 인순이: 서른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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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훈아 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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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훈아 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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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훈아 홍시!!나훈아 홍시!!!! FUJIFILM | FinePix S95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140sec | F/2.8 | 0.00 EV | 6.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6:10:30 16:27:48 나훈아 홍시...
    ggrfdfvv88.tistory.com/211 한국재무설계센터,재무설계연구소,재테크무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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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fe.daum.net/mugickim/IcGZ/29   노래따라 삼천리  |  댓글
     
     
    이름아이콘 목향
    2020-07-11 14:55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살아가면서 배울게 너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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